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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열내리는 방법 과 아기 열내리는데 효과 좋은 민간요법 본문
아이 열내리는 방법 과 아기 열내리는데 효과 좋은 민간요법
베테랑 엄마들도 아이가 밤늦게 갑자기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정말 당황하게 되고,말그대로 맨붕이 됩니다.
특히나 첫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게 됩니다.
아이가 열이나면 허둥지둥, 마음만 급해지는데요, 이럴때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팁입니다.
● 아이 열 내리는 방법
우선, 아기가 열이날때는 손으로 짚어보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체온계로 측정해야한다고 합니다.
38도미만이면 미열 , 그보다 높으면 고열이라고합니다.
▶아이가 열이날때 열내리는 방법은?
1.보통 헐렁한 옷을 입혀주고, 아이의 손발을 따뜻하게 해줘야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열이날때 손발이 차가운 경우가 많은데,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손발을 비비거나 양말을 신겨주면 좋다고 합니다.
2. 실내공기는 너무 덥지 않게 해주며, 아이에게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서 집안 공기를 환기시켜 적당한 실내온도를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3. 물을 많이 마시게 해서 소변을 보게 하면 열이 쉽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보리차를 천천히 조금씩 나눠 마시게 하는것도 좋다고합니다.
4. 아이들이 열이나기 시작하면 보통 땀이 나지 않습니다. 열이 내리기 시작하면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땀을 닦아주어 땀이 잘 나고 열이 잘 발산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5.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 살짝 짠 다음 이마와 겨드랑이, 목등을 가볍게 무지르며 닦아줍니다.
찬물로 닦아주면 근육이 수축되어 열이 더 오를 수 있고, 알코올은 아이의 피부에 스며들어 중독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주의해야합니다.
6. 위의 방법을 순서대로 했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입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38.5도 넘어서면 해열제를 먹이라고 하더군요.
열이 높을 때는 해열제부터 먹인 뒤 위의 방법들을 차례대로 시도하면 열이 보다 빨리 떨어집니다.
단, 생후 6개월이하의 아이에게는 해열제를 먹이지 않습니다.
7. 반신욕을 시킵니다. 아이 허리 정도까지 물이 차도록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5분정도 반신욕을 시킵니다.
하체는 따뜻하게 , 상체는 시원하게 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땀이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너무 어린 아이에게 시도하기에는 위험한 방법이므로 욕조에 얌전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월령의 아이에게 사용합니다.
8. 얼음찜질을 해 줍니다. 직접적으로 열을 내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열법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빨갛고 온몸이 불덩이처럼 열이 오르는 경우 단시간에 열을 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얇은 천이나 타월에 얼음을 싸서 아이의 겨드랑이나 이마를 문지릅니다.
37.5도~38도의 미열의 경우엔 해열제를 먹이지 않코 간단한 처치만 해줘도 금세 열이 떠어지기 때문에 미열의 범위를 넘지 않으면서 열이 올랐다 떨어졌다 반복되는 경우에는 부모가 집에서 처치해주면서 조금더 아이를 지켜보는게 낫습니다.
아이가 열날때마다 병원을 찾기도 힘들거니와 사실 응급실을 가도 별다른 조치가없더라구요.
그러데, 38~41도 정도의 고열은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질병에 걸렸을 때는 염증성 고열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열이 너무 높으면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을 떨어뜨려줘야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해열제를 먹고 30~1시간 후 열이 떨어집니다.
2시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옷을 벗겨놓코 미지근한 물로 닦아줍니다.
▶해열제 교차 복용법
해열제는 성분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계와 이부프로펜계로 나뉘는데 두가지 해열제를 모두 구비해서 한가지 해열제로 열이 떨어지지 않을때 두가지 종류의 해열제를 교차로 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열제는 먹이실때 정량에 맞춰 먹이시되 기본적으로 한 가지 해열제를 4-5시간마다 먹이고, 해열제의 효과는 2시간까지는 기다려봐야 해열제가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도 이상 열이 떨어지면 효과가 있는거고, 같은 종류의 해열제는 최소 4시간, 다른 종류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교차로 먹이면 됩니다.
아기가 열이날때 집에서 간단하게 처지해 줄수 있는 효과 좋은 민간요법
첫번째
넷째 손가락 문지르기(6개월이후)
아이 손바닥을 잡고 넷째 손가락을 엄마의 엄지손가락으로 손바닥 쪽에서 손가락 방향으로 밀어 올렸다가 다시 손가락 끝에서 손바닥 쪽으로 밀어내린다. 100~500회 반복 한다. 폐의 기를 보강해서 열을 내려준다고합니다.
두번째
팔목 문지르기(생후6개월 이후)
손목 안쪽 관절 중앙부터 팔꿈치 안쪽 관절 중앙을 검지와 중지로 100~300회 밀어 올린다. 경락의 혈자리가 지나가는 부위라 마시지하면 몸을 서늘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세번째
생각죽먹이기 (생후 12개월이후)
생강은 발한 작용을 하지만 냄새가 강하므로 죽을 쑤어먹인다. 생강 10~15g을 젖은 창호지로 6~7겹 싼 후 은박지로 다시 한번 싸서 불에 굽는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다져서 쌀 50g과 함께 죽을 끓인다. 땀이 많거나 출혈, 복통이 있는 아이에게는 먹이지 않는다.
네번째
몸을 비벼 만져주기(생후 6개월이후)
옷을 벗기고 손바닥으로 아이의 몸을 구석구석 만져본다. 열이 있는데도 차가운 부위가 있으면 따뜻한 손으로 냉기가 느껴지지 않을때까지 계속해서 비비고 만져준다.
다섯번째
족욕하기(생후24개월이후)
38도~40도의 뜨거운 물에 발목이 잠기도록 담근다. 아이의 목 위쪽으로 땀이 나는 듯하면 바로 중지하고 땀은 씻지말고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 닦아준 후 옷을 갈아입혀 바로 재운다. 족욕하기 10분 전에 생강차나 생강과 파뿌리 달인 물을 먹이면 더 효과적이다.
여섯번째
파된장국먹이기(생후 12개월이후)
된장 푼 물을 끓이다 잘게 다진 파를 넣어 따뜻할 때 먹인다. 파는 성질이 따뜻해서 땀을 나게 하고 추위를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임신 출산육아 대백과 참고)
이상, 아이 열내리는방법과 열내리게 하는 민간요법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베테랑 엄마도 아이가 열이나면 당황하게 되는데, 초보 엄마는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고 ,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저도 물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 특히나 밤에 열이나면 근처 응.급.실로 달려 가게 되는데 아이가 어리다보니 별다른 처.치를 해주시질 않더라구요. 그럼 애도 고생 부모도 고생이죠. 아이가 열이나면 당황 하지 마시고, 위의 방법을 시도 해보시면 어느사이 열도 내리고 쌔근쌔근 잠든 예쁜 아이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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