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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코감기로 코막힐때, 콧물나올때 효과만점 민간요법

블랙미르 2021. 11.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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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코막힐때와 콧물나올때 효과만점 민간요법


아침저녁 기온차가 커지면서 주위에 감기 환자가 참 많더라구요 ㅠ

저희 아이 반에도 감기에 걸려서 학교에 안 나오는 아이가 하루에 서너명씩 된다고 하더군요.

 

저희딸은 어릴적부터 비염에 알러지까지 있어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클때는 백발백중 감기에 걸립니다.

이번에도 콧물 흘리고 목이 아프다고 하더니 열나고 코막힘이 시작 되더군요.

요즘은 감기증세만 있어도 학교에는 못 보내고, 꼭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서와 함께 병.원 의사선생님 소.견.서를 지참해서 보내야 등교가 가능합니다.

참,, 학교에 보내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커서 어디가 아프다, 어떻게 아프다, 코가 막히면 코도 스스로 풀수 있어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아기때는 의사표현도 제대로 안되는데다 코감기에 걸려서 밤새 코가 막혀서 숨을 제대로 못쉬고,잠을 설칠때면 정말,가슴아푸더라구요ㅠ

 

그래서 밤새 뜬눈으로 지샌밤이 하루 이틀이 아니고 ㅎㅎ

그래서 어머니은혜 노래에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란 가사가 있나 봐요 .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의 은혜에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아이를 돌보면서 우리 부모님도 나 어릴적에 이렇게 힘들게 키우셨겠구나 생각이 들어 뭉클 할때가 많아요.

 

잠깐 딴소리로 샜네요 ^^;

오늘은 아이가 코감기로 코막힘이나 콧물이 흐를때 효과만점인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 볼게요!

 

 

 

 

 

 

 

무즙바르기 (생후 6개월 이후)


무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서 즙을 냅니다. 면봉에 적셔 콧구멍 입구에 발라주면 막힌 코가 뻥 뚫린다고 합니다.

무즙은 살균 작용을 해 코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염증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강을 말려 가루로 만든 것에 꿀을 섞어 콧구멍 입구에 발라 스며들게하는 방법도 있다고합니다.

 

머리맡에 양파두기 (생후 6개월 이후)


콧물이 많이 흐르면 양파 2개를 반으로 잘라서 그릇에 담아 잠잘 때 머리맡에 놓아두면, 밤에 코가 막혀 잠을 설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 이 방법은 저도 많이 사용 했던 방법입니다. 어느정도 효과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파뿌리차 먹이기 (생후 12개월 이후)


파뿌리 2개와 차조기잎 3g에 물 1리터를 넣코 끓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먹입니다.

장이나 피부가 약한 아이에게는 먹이지 않는다고합니다.​

 

콧구멍 아래 문지르기 (생후 6개월이후)


양쪽 콧구멍 바로 아래를 황봉입동이라고하는데, 엄마의 검지와 중지를 이 부위에 대고 50~100회 문지르면 외부에서 들어온 좋지 않은 기운을 땀으로 내보내 코가 뚫린다고 합니다.

 

콧방울 누르기(생후 12개월이후)


양쪽 콧방울이 시작되는 부위와 목 뒷덜미 부위를 엄마의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자주 눌러줍니다.

막힌 코를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임신육아대백과 참고)

 


 

사실 어린 아기의 경우 코가 막히거나 콧물을 흘릴때 , 별달리 해줄 방법이 없더라구요.

코에 식염수를 넣어서 콧물 흡입기로 빨아서 콧물 제거 하는정도? 이건 정말 그때 뿐이고, 5분도 안돼서 다시 코 그렁그렁 하더라구요. 100전 후 아가때는 입으로 숨을 잘 못 쉬니 코감기 걸리면 정말 아이가 컥컥 거려서 불안해서 잠 못자고 옆에서 보초 섰던 기억이 납니다 ㅠ

제가 오늘 작성은 했지만 위에 민간요법은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차선책으로 이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파는 방안에 냄새가 좀 그렇긴 하지만 일정부분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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