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음 서비스로 전국 어디서든 대출이 가능합니다.

책이음 서비스

---

책이음 서비스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대출이 가능합니다.

즉, 책이음 카드만 있다면,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는 공공 도서관 중 서울이든 부산이든 어디든 자유롭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최근에 아이랑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도서관에서 도서회원증도 발급 받고, 대출을 할 계획이였지요.

 

요즘은 도서회원증을 책이음 카드로 발급해서 책이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아이도 저도 아직 책이음 카드 발급은 하지 않았었거든요.

 

 

책이음 카드 발급 방법 (성인 및 미성년자)

---

• 성인의 경우는 미리 동네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후 신분증을 지참후 도서관에 방문하시면 즉시 발급을 해 주십니다. 저는 신분증만 들고 갔더니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셔야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 자리에서 모바일로 회원 가입 후 즉시 발급을 받았습니다.
• 14세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있으면 성인과 같이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후 주민등록등본 지참후 방문하시면 즉시발급 가능합니다.
•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없는 어린아이의 경우는 인터넷에서 아이핀을 발급 받으셔서 회원가입을 하셔야합니다. 아이핀 발급은 무료입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후 도서관 방문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하시면 즉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아이핀발급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면 거주지 동사무소에 가셔서 발급 받으셔도 된다고합니다.

---

 

책이음 카드 한장만 있으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참여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한 세상입니다.  아이의 경우는 아이핀 발급 때문에 바로 책이음 카드 발급을 못 받고 집에서 아이핀발급후 홈페이지 가입후 그 다음주에 도서관을 다시 방문해서 회원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보통 도서대출 가능권수는 1인 5권이며 대출 당일 포함 15일간 대출이 가능합니다.

도서대출 반납도 대출한 도서관이 아닌 참여 공공도서관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살펴보니 저희 동네에선 동사무소에서도 반납이 가능하더군요. 이건 지역 마다 다르니 꼭 확인 후 반납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공공도서관의 경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입니다.

 

책이음 카드도 만들었으니 아이랑 같이 주말마다 동네 도서관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책이음 서비스 정말 유용한 서비스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잘 활용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