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 ! 아이 충치관리 ! 법랑질형성부전증!

충치예방 ! 아이 충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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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살 되기 직전에 어금니가 올라와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영구치가 올라오나 하고 놀라서 치.과에 달려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 그당시 선생님께서 6세(만5세)에 어금니 영구치 올라오는거 빠르긴 하지만 정상범위라고 하셨어요.보통은 만6세에 어금니 영구치 올라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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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유치도 참 빨리 올라왔었는데, 역시나 이갈이도 빨리 하는편이였고, 영구치도 빨리 올라오더라구요.

아이들 치아는 어른들에 비해 충치가 잘생겨서 관리를 조금만 소홀해도 금방 충.치가 생기죠. 좀 늦게 올라오면 좋은데..

​영구치가 올라와서 치.과에 갔을때 선생님이 영구치는 다 올라오기전에도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주셔서

나름 빡세게 관리를 해준다고 해줬는데, 다음 검진때 어금니 두개 모두 충치가 시작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시, 충치예방 차원에서 실런트 할려구 생각중이였는데, 충치 시작이라 레진 치.료하고 실런트를 했었습니다. 세살부터 꾸준하게 불소도포도 하고 있었지만, 이가 약하게 태어나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치아 치료는 금액이 어마어마해서  양치를 아무리 잘시켜도 2~3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은 필수 입니다. 아이가 어리지만 치실 필수입니다.  이 사이에 음식물 껴서 충.치 생기는경우 많다고 합니다.

 

 

충치 예방 하는 방법에는 불소도포와 실런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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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일년에 두번 무료로 도포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코.로.나로 잠정 중단이 되었더군요 ㅠ 저희 아이의 경우 일년에 두번 꼭꼭 받았었고, 집에서 셀프로 하는 불소도포도 사서 했었습니다. 불소도포를 해도, 아이가 사탕 같은 군것질을 좋아하면 충치 생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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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충치예방은 실런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실런트는 어른 치아와 달리 아이들 치아 표면이 굉장히 울퉁불퉁해서 음식물이 사이에 끼면 충.치가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실런트는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줘서 치아 표면에 음식물이 끼는걸 예방해서 충.치가 생기는걸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메꾼게 보이시죠?영구치 뿐만 아니라 유치 어금니는 초등 4~5학년때 까지 사용하는거라 실런트를 해주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험이 적용되서 저렴하니 안하는것 보다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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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영구치 어금니 두개 레진치료 하고 실런트까지 했었습니다. 현재 아이들 영구치의 경우 치아 우식증 치료시 건강보험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유치는 건강 보험적용이 안되서 그당시 6만원이나 주고 했었습니다.  보험적용이 되니 영구치 충치 레진+실런트 하는데 치아당 2만원이 안들었습니다.

​만 12세이하 아동, 치아 우식증 있는 영구치 치료시 건강보험 적용됩니다.

단, 유치는 비.급.여 라고 합니다!

실런트도 1만원정도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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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에 더해 추가적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그당시는 몰랐지만, 위에 치.과에서 과잉진.료를 받았었고, 고, 실런트가 생각외로 잘떨어 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두달 사이 떨어져 버리고, 다시 실런트를 해도 금방 떨어져 버리는경우가 많아 한번 떨어지면 다시 하지 않는게 나을듯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사실 저희 아이는 법랑질형성부전증이라고 해서 건강한 치아에 비해 충치가 잘 생겨서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처음 아이가 실런트를 할 당시 치.과에서 충치가 생겼다고 레진치료 까지 했었는데,  새로 올라온 영구치의 경우 다른 병.원에서 실런트를 하고 정기검진때는 다시 어릴때 갔었던 치.과에 갔었는데 실런트가 다 떨어지고 우식증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실런트 한 치.과 탓을 하는 듯한?  너무 황당해서 실런트를 했던 치.과를 찾아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사실 실런트가 잘 떨어진다고 하셨고, 떨어진 실런트는 다시 해 드리겠지만, 또 얼마 안되서 떨어질꺼다, 그리고 아이 충치 아니다 라고 하시며 저보고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보여 주시더라구요.

 

어떤 선생님들은 아이 치아가 법랑질 형성 부전증이라 충치의 위험이 있어 충치가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레진치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혹시나 해서  불소도포차 보건소에 갔을때,  아이 치아 충치가 있냐고 여쭈니 충치 없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아이가 어릴적 다녔던 병원에선 충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충치라고 하시고 레진 치료를 하신거였어요. 물론 선생님마다 치.료 방법은 다르겠지만, 그당시 충.치였다면 엑스레이를 찍어서 보여 주셔야 하는데 그런게 일절 없이 눈으로 보고 그냥 충치 시작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무지 했었던거 같긴해요 ㅠ 지금생각해보면 과잉진.료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을 정확히 설명을 해주시고 치.료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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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아이 치아관리는 정기점검를 잘 받고 있으며,  불소도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하면 좋은데, 잠정 중단된 상태이고,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는 셀프 불소도포의 경우 치아에 불소가 잘 묻지 않고, 많이 번거로운느낌이 있습니다. 

 

현재,집에서 하는 유일한 아이치아관리 방법은 지인 추천으로 매일 저녁마다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해서 투스무스 제품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좀 번거롭긴 합니다. 아이가 투스무스 제품을 바르고, 일정시간 동안 물도 마시지 않고 머금고 있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효과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지난 정기점검때도 충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아이는 현재 초등1학년입니다. 저희 아이처럼 법랑질형성부전증이라면 충치관리 상당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투스무스제품이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저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